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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케팅 PLUS]06_모바일 앱은 어떻게 수익을 얻을까?

직장인 머니볼 2020. 3. 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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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마케팅

직장인 3대 허언

  1. 유튜버 해볼까?
  2. 스마트 스토어 해볼까?
  3. 앱 만들어볼까?

 

요즘 모바일 앱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모바일 앱은 과연 어떻게 수익을 만들까?

오늘 한번 파헤쳐보자.

 

모바일 앱 수익 유형

1. 유료앱

2. 부분 유료 앱

3. 무료 앱

  3-1) 직접 광고 수익

  3-2) 네트워크 광고 수익

 

 

1. 유료 앱

유료 앱은 말 그대로 비용을 지불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앱이다.

유료로 다운로드 하기 때문에 앱 내에는 광고가 없는 경우가 많다.

 

2. 인앱 결제 앱

부분 유료 앱이란 앱 내에 결제 시스템을 가진 앱이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는 게임이다.

게임 앱의 경우 약 65.2%인앱 결제를 통한 수익이다.

*출처 : 2017 대한민국 무선인터넷 산업 현황(한국 무선인터넷 산업연합회)

 

인앱결제
출처 : (좌)카운터사이드 (우)7개의대죄  인앱결제 화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인앱 결제 수수료는 모두 30%이다.

즉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앱에서 결제가 일어나면 결제금액의 30%를 수수료로 구글과 애플에 지불해야 한다.

 

3. 무료 앱

유저들이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인앱 결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바로 무료 앱이다.

이러한 무료 앱들은 어떻게 수익을 얻을까?

 

무료 앱들이 수익을 얻는 방법은 2가지로 나눠진다.

 

3-1) 자체 광고 수익

첫 번째는 앱 내에서 자체적으로 광고를 운영하여 광고비 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자체 광고 수익을 내기 위해선 앱에 유입되는 유저 트래픽이 굉장히 많아 대규모로 노출할 수 있으며 유저 데이터 기반으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해야 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 앱의 경우 유저 트래픽도 굉장히 많으며 성별, 연령, 관심사 등 SNS 유저 활동 데이터를 통해 정밀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하다.

 

또는 특정 카테고리에서 명확한 타겟 유저를 보유한 앱이라면 가능하다.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만 모여있는 화해나 글로우픽 앱,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앱, 직장인들만 모여있는 블라인드앱 등은 타겟의 행동 목적과 특성에 맞춘 광고를 노출한다면 높은 광고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광고주들이 광고를 의뢰한다.

앱광고
출처 : (좌)화해앱  (우)배달의민족 앱 내 광고

 

3-2) 네트워크 광고

하지만 자체 광고 수익을 내기 힘든 앱들도 있다.

  • 명확한 타겟이 없고 트래픽이 적어 직 광고주를 찾기 힘든 소규모 앱

  • 충분한 광고 인벤토리 물량을 가지고 있으나 인벤토리가 남는 앱

  • 자체 광고 시스템을 구축할 능력이 없는 앱

이런 경우 앞선 포스팅에서 봤듯이 네트워크 광고를 통해 광고를 노출시킨다.

 

애드네트워크

 

애드네트워크사의 SDK를 삽입해 손쉽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다.

 

애드네트워크

 

하지만 애드네트워크와 연동을 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위 이미지처럼 A애드네트워크를 붙였는데 광고 인벤토리 50% 물량이 최대이다.

그렇다면 남는 50% 인벤토리는 어떻게 채워야 할까?

 

애드네트워크

그렇다.

다른 애드네트워크를 더 붙여 광고 인벤토리를 채우면 된다.

 

하지만 앞선 포스팅에서 애드익스체인지와 SSP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다면 여러 애드네트워크를 연동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는 걸 눈치챘을 것이다.

 

바로 SSP와 연동하는 것이다.

SSP

 

다수의 애드익스체인지,애드네트워크와 연동되어있으며 가장 적합하고 가격이 높은 광고를 가져오는 SSP를 통해 효율적으로 광고 인벤토리를 운영할 수 있다.

 

모바일광고생태계

결론적으로, 네트워크 광고를 운영하는 모바일앱은 위와 같이 광고를 운영하여 수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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